안녕하세요 유망구예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대한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생크림으로 나뉘지만,
팜유와 같은 '첨가제'로
동물성 생크림의 맛과 제형을 흉내내어 만든 게 식물성 생크림입니다.
식물성 생크림은 풍미와 맛이 없습니다.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식물성생크림은 논외로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웬만한 레시피엔 생크림(동물성) 대신 휘핑크림(동물성)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동물성 휘핑크림은 생크림 99%에 1%미만의 안정제가 들어있습니다.
동물성 생크림 100%는 쉽게 버글거리고 불안정해지기때문에
그를 보완하기 위해 아주 소량 안정제를 넣은 게
동물성 휘핑크림입니다!
그래서 동물성 휘핑크림은 생크림보다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이 용이합니다.
그럼에도 생크림보다는 풍미가 조금 떨어지고(생크림은 맛이 산뜻하고 휘핑크림보단 부드러움)
맛의 미묘한 차이가 있어 완성도와 맛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동물성 휘핑크림 대신 생크림(동물성)을 사용하신답니다.
전 유통기한도 길었으면 좋겠고 미묘한 맛의 차이정도는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동물성 휘핑크림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식물성 휘핑크림은 달라요. 우선 굉장히 버글거리고 결정적으로 맛이 없습니다...
생크림이 없어서 식물성 휘핑크림을 넣으신다면 맛 퀄리티가 심하게 떨어지니 꼭 참고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식물성 휘핑크림이 싸고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일반 카페 음료 위에 올라가는 휘핑크림 제형을 생각해주시면 되는데, 굉장히 버글거리고 별로 맛이 없죠. 풍미라곤 찾아볼 수가 없고요.
생크림과는 풍미가 천지차이입니다.
참고하셔서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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