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망구예요!
오늘은 맘스터치 신메뉴 치즈볼 리뷰를 들고왔어요!
또 사이드메뉴로 유명하지만 전 아직 먹어보지 않았었던 매콤김떡만도 먹어봤답니다 !!
매장에서 갓 튀겨져 나왔을 때 먹고싶었지만 아직 밖에서 먹는 건 위험할 것 같아
집으로 포장해왔어요 ㅠㅠ
다음엔 꼭 갓 나온 치즈볼 먹어보고 싶네요 ㅠ
일단 맘스터치 치즈볼은 4조각 3,500원, 1회 제공량 120g 기준 432kcal 입니다.
매콤 김떡만은 3,000원이고요. 1회 제공량 190g 기준 499kcal 입니다.
총 6,500원 나왔네요!
칼로리는 어마무시하네요 역시 ...ㅎ 뭐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니까 ^^
양심의 가책은 덜어두도록 해요.
가격은 간식으로 적당한 것 같네요.
과연 맛은 어땠을지 ㅎㅎ
치즈볼과 매콤 김떡만! 치즈볼은 겉에 아무것도 묻혀져 있지 않고, 딱 갓 튀겨져 나온 모습 같았어요!
매콤 김떡만은 소스에 범벅되어서 나올 줄 알았는데 소스는 살살 뿌려진 비주얼이었구요.
공룡알처럼 따끈따끈하니 너무 맛있어보였답니다 ㅠㅠ
김떡만도 먹음직스러워보이죠 ㅎㅎ
저기 보이는 하얀 떡은 검지 한 마디정도? 생각보단 김말이도, 떡도, 만두도 미니사이즈더라구요!
참고해주세요
치즈볼을 한 입 깨물어 먹어봤을 때 찍어봤답니다!
안에 들어간 치즈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확실히 타사 치즈볼과 다르게 더 연하고 부들부들한, 연유 섞인 크림치즈볼 맛이 났어요! 달달한 맛이 컸답니다.
뭔가 따뜻하게 데워진 치즈푸딩 맛이랄까..?
나쁘진 않았어요! 하지만 평소에 BHC나 후참 등등 쫀득하고 치즈맛이 많이 나는 치즈볼을 기대하셨던 분들이라면
예상과는 다른 맛에 실망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ㅠㅠ
자세히 보면 더 치즈 질감이 느껴지시죠??
확실히 크림치즈맛에 가까웠어요.
그래도 맛있는거 + 맛있는 거 = 짱맛있는거 공식이 틀리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따뜻하고 달고 짭짤하고 적당히 기름기 도니 디저트론 딱이었답니다~!
얘네는 매콤 김떡만에 들어가는 만두예요! 미니미한 사이즈가 느껴지시나요
딱 먹었을 때 생각보다 너무 매워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엽떡 순한 맛 먹고 딱 신라면정도가 좋은 맵찔인데
와 소스 진짜 맵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또 맛있게 매운 맛이라기보단 혀 때리는 매운 맛..? 먹으면서 콧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떡도 굉장히 미니미하죠 ㅎㅎ
튀겨서 그런지 식감은 쫀득하고 떡꼬치 먹는 느낌이라서 나쁘지 않았네요
이친구는 김말이~!
생각보다 바삭바삭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고 하나씩 콕콕 집어먹긴 좋았답니다 ㅎㅎ
주의할 건 상상보다 훨씬 매울 수 있다는 것..!
참고해주세요 ㅎㅎ
생각보다 너무 매운 맛에 놀라고, 또 소스 자체의 맛도 막 맛있는 맛은 아니었어서
아마 다음엔 안 먹지 싶어요.
김떡만이 생각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혼자 남길 것 같았는데 결국 다 먹어치웠답니다 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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