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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동사니

[리뷰] 에어팟 프로 4개월 사용 후기/장단점/케이스/갤럭시 연동

by ♠ ♡ ♥ 2020. 9. 10.

안녕하세요~ 유망구예요!
오늘은 지난 4월부터 사용한 에어팟 프로 사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에어팟 프로는 출시된지 약 10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구매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비교적 오래 사용한 입장에서 본 장단점후기, 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갤럭시와 연결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1. 장점/단점

우선 에어팟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노이즈 캔슬링이 아닐까 싶어요.

몇 달 전 광고에서 처럼 이것만 끼면 다른 세상은 아니지만!
충분히 외부소음이 차단되고,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지하철소음, 버스소음이 특히 크게 줄어드는 것 같아요.

몇 개월 사용해본 입장에서, 노이즈 캔슬링 아주 좋습니다!

피곤하거나 바깥 소음때문에 집중이 안될때 같은 음량으로도 훨씬 잘 들리고 조용해지니 집중도 잘 돼요.
하지만 조금 피곤하기도 해요.
아무래도 오픈형이 아닌 커널형 이어폰이기때문에 귀가 꽉막혀있고, 또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소음이 없어져 귀가 더 취약해지고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확실히 프로 쓰고나서 귓 속이 좀 습해진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오픈형은 주위에 노래가 새어나갈때도 많았고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았어서 둘 중에 고르라면 전 프로를 고를 것 같아요.

 


오픈형 에어팟 1,2보다 확실히 그립감 좋고, 이어폰 팁도 쏙쏙 들어가니 쓰는 맛은 난답니다!
또 무선이 워낙 편하기 때문에.. ㅠ 한 번 쓰면 계속 쓰게되더라구요.
앞서 쓴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커서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2. 갤럭시와 에어팟 프로 연동


우선 얘기하자면 불편합니다.


기본 정보 배터리 잔량, 연결 잘 되었는지, 한쪽에 문제 없는지, 이어팁은 나와 맞는지 .. 등등
확인할 방법이 없고 답답할 때가 많아요.

특히 블루투스 연결시 전 한쪽만 자꾸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참 골치아픕니다.. ㅜ

이젠 익숙해져서 둘 다 연결되게 하는 방법을 찾았지만 처음 구매하신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어요.

 

혹시 한 쪽이 자꾸 연결이 안되고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이렇게 해보세요.


에어팟을 본체에 넣고 바로 꺼내서 연결시키지 마시고
본체뚜껑을 열어서 연결이 확인되면 그때 꺼내서 착용하세요!!

 

이렇게만 해도 대부분은 잘 되더라구요 ㅎㅎ
이걸로 해결이 안되시면 10분정도 후에도 다시 시도해보세요. 경험상 안될 때 있지만 그것도 시간이 더 지나면 알아서 연결되더라구요... 또 에어팟은 정품등록 하셨을 때 제품에 확실한 문제가 있을 경우,

구입 2년 이내에 한해 새제품으로 교환해주기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하튼 이런저런 불편한 점은 있지만
에어팟에 갤럭시를 쓰는 것보다 애플 폰을 쓰는게 우리나라에선 너무 불편하기때문에.. 그냥 씁니다.

장점(노이즈캔슬링,디자인)이 압도적이기도 하고요.

3. 에어팟 프로 착용샷

따란- 착용샷입니다.

귀에 쏙 들어가고 뛰거나 먹거나 뭘해도 웬만하면 빠지지 않아요.

디자인도 예쁘구요!

 

4. 총평

앞서 말씀드린 다양한 단점이 있지만, 전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중에 나와있는 무선이어폰중에 가장 디자인,기능 면에선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비록 가격이 제일 사악하지만.... 그래도 몇 개월간 사용하면서 장점이 너무나 컸기때문에!

다만 아쉬운 건 갤럭시와의 연결, 내 귀 건강.... 요즘엔 사용 횟수를 조절중이예요.

어차피 선택은 본인의 몫! 충분히 고심하시고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5. 에어팟 프로 액세사리

지금까지 제가 쓴 에어팟 프로 악세사리들인데요, 심플한 투명 케이스부터 케이스, 철가루 방지 스티커예요!

도움이 되실까 해서 올려드립니당 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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