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tvN 새로운 드라마 '마우스'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tvN 드라마는 믿고 보는 편인데 꽤 긴 편인 마우스 예고편을 보자마자
'아..이건 찐이다.. 대작 탄생이구나..' 했습니다.
수 목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서 좋습니다.
<마우스>
-편성 tvN
-2021년 3월 3일~5월 6일
-방영 시간 : 매주 수/목 22시 30분~
-20부작
-출연 :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안재욱 등
<마우스 줄거리>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를 추격한다!
운명이 송두리채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인간 헌터 추격극!
드라마 '마우스'는 사이코패스를 소재로 합니다.
특히 이들 중에서도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인간 헌터'를 다루고 있는데요.
타인의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죄책감이나 후회 같은 감정이 없는 사이코패스들에 대한 '빡침'이 이 드라마를 기획한 동기라고 합니다.
이들이 자신이 한 짓에 심적 고통을 느끼고 반성하고 속죄하는 것을 보는 것.
이들이 우리와 같은 감정을 갖고 죄를 알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통해 최고의 형벌이자 구원을 내리고자 하는 것이 기획의도입니다.
<등장인물>
'정바름'역 - 이승기
타고나실 흠잡을 데 없이 잘생긴 비주얼에 바른 인사성과 타고난 붙임성! 이름처럼 바른 귀감 청년.
세상에 이런 인간이 있을까 하는 정도로 착하고 정의감 하나로 똘똘 뭉친 그가
어느 날 싸이코패스를 쫓게 되면서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고무치'역 - 이희준
이름 그대로 사고무치! 형사인지 범죄자인지 헷갈릴 정도의 다혈질 형사.
편법과 불법 수사는 옵션이다.
부모님을 죽인 살인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놈이 들어가 있는 구치소에 들어가 그 놈을 죽이는 것이 인생 목표!
싸이코패스라는 싸이코패스는 모두 찾아내러 죽이려는 헌터!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며 다시 운명의 소용돌이에 내던져지는데...
'오봉이'역 - 박주현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문제적 고딩.
10년 전 어떤 사건이 일어난 후 세상에서 자신을 지킬 사람은 오직 자신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고 그래서 언제나 방어가 기본자세.
권투부터 주짓수까지 무술 도합 10단 소녀
'최홍주'역 - 경수진
셜록 홍주라 불리는 시사 교양 PD.
취재를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만렙 PD.
무치와는 앙숙인 듯 앙숙 아닌 관계로, 최재 협조를 위해 경찰서에 드나드는 인물.
한 살인사건을 알게되고 이를 파헤칠 수록 감당하기 힘든 진실이 밝혀지는데...
25년동안 가슴에 품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고 한다.
<마우스 인물관계도>
과연 싸이코패쓰는 누구인지..
등장인물 설명만 읽어보아도 등장인물들 간에 엄청난 복선이 깔릴 것 같은데요.
진짜 싸이코패스, 프레데터는 누구고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합니다.
첫 화는 19금 관람가로 제작진의 파격적인 선택으로 작품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극본은 '최란' 작가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인 '신의 선물 - 14일' 극본을 쓰셨던 분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1,2화 보고 간단한 줄거리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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