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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증상 예방법 대상포진 백신

by ♠ ♡ ♥ 2021. 2.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원인, 치료와 예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 면역력이 쉽게 저하됩니다. 이때 바이러스 관련 질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데 50대 이후부터는 특히나 대상포진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앞서 말했듯이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질환이기때문에 더위나 일교차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7~9월에 호발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테의 세포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통증과 함께 피부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체내에 잠복해 평상시에는 병적인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나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는 고령(50대 이상),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또는 암 등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질환, 감정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 혹은 항암제를 투여받거나 방사선 항암 치료로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에세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초기증상 및 치료>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입니다. 대상포진이 걸리면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수일간 지속되다가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됩니다.

 

그 뒤로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를 거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가 생기고 아물게 됩니다. 통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치료하며 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아 피부에 병변이 발생한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신경이 뻗어있는 어디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과 얼굴 쪽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의 한 병원에서 젊을수록 얼굴 대상포진이 나타나기 쉽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얼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90%이상이 20~30대이고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은 얼굴보다는 등이나 팔, 다리 등 전신에 대상포진이 발견되었다는 겁니다.

 

닿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대상포진, 발병 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겠죠. 이제 대상포진의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과거 수두를 앓았으나 아직 대상포진이 발병하지 않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백신은 대상포진 발생 확률을 반으로 줄이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 역시 1/3정도로 감소시키는 것이 증명괴었습니다.

예방 백신의 효과는 50대 70%, 60대 64%, 70대 이상 38%로 젊은 나이에 예방접종을 했을 때 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이외에도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여행이나 운동 등으로 신체에 무리가 가는 경우, 수면시간 부족 등 심신이 힘든 상황은 면역력을 저하시켜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의 발병 이유와 초기 증상, 예방법과 백신까지 다루어보았습니다.

궁금증 생기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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