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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 설까지 지속됩니다

by ♠ ♡ ♥ 2021. 1. 31.

 

1월 31일 오늘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2주 전인 17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되었습니다.

 

31일 일요일 발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간 연장되어 설까지 지속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떄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 고 밝혔습니다.

"설 특별 방역 대책도 흔들림 없이 시행하고 겨울철을 맞아 특별히 강화한 일부 방역 조치만 정상화한다." 는 말도 함께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특히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도록 조금만 더 힘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또 백신 관련 통보 내용으로 정총리는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바 백신 11만 7천만 도즈,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 고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통과하면 2월 말부터 공급되므로 1분기 백신 도입과 접종 일정이 한층 가시화되었다"는 통보 내용도 밝혔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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